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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키메데스 하면 생각나는 것이 "금관"이다. 이런 이야기! 왕이 자신에게 만들어온 금관이 진품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도록 아르키메데스에게 청하는 ....아르키메데스는 물리학에서 습득한 부피에관한 원리를 발견한 사람이다."물속에서의 물체는 그 물체가 갖는 부피와 같은 부피의 물만큼 가벼워 진다" 왕이 금관을 만든 사람이 불성실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아르키메데스에게 확인을 요청한다. 하지만 아르키메데스도 매우 난감해 하다가 우연히 목욕탕에서 위와같은 이론을 찾게 된다. 그 왕관에는 금 이외에도 어느정도의 은이 혼합되어 있었으며 아르키메데스는 그 중량?까지도 정확하게 계산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아르키메데스의 최후는 어처구이 없었다. 로마가 전쟁을 할 당시도 아르키메데스는 신 무기를 개발하여 로마군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끝내 나라는 로마군에 넘어가고 아르키메데스는 연구에만 몰두 하였다. 하지만 로마 장수 마르켈루스는 그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으며 전쟁중에라도 아르키메데스는 절대로 해치지 말라고 군사들에게 당부하였다. 아르키메데스는 전란의 위험도 잊도 평소대로 서재에 앉아 기하학 도형을 그려 놓았다.
이때 로마 병사사가 그 방에 들어오게 되었다. 아마 로마 병사가 아르키메데스의 도형을 망처 놓았던 모양이다. 아르키메데스는 그 병사에게 " 내 도형이 망친다.저리 비켜라 병정아!"하고 소리쳤다. 이말을 기분나쁘게 생각한 병사는 칼로 그를 내리쳤으며 이것이 아르키메데스의 최후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로마장수 마르켈루스는 그를 잘 장사지내주고 좋은 묘비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적장도 이럴진데 그와 함께 생활한 마을 사람들의 슬픔은 매우 컸다.
아르키메데스가 연구했던 도형과 구에 외접하는 원기둥을 조각하여 묘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자신이 죽음을 앞에두고서도 자신에게 매우 소중했던 연구를 방해받기 싫어했던 아르키메데스의 최후는 진실로 숭고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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