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로스의 풀지 못하는 문제

디로스의 풀지 못하는 문제

기하학의 3대 문제 중 하나로 그 해법이 매우 어려워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하였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근년에 와서는 불능 문제라고 발표 되었다.
영웅전의 저자 플루타크 시대 (BC 430년경)에 그리스 디로스 지방에 패스트가 유행하였다. 해서 사람들이 불안해 일포이신께 패스트를 면하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에 신은 신전앞에 있는 정육면체 모양의 돌제단의 부피를 지금의 것의 두배로 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즉시 각변의 길이를 두배로 하여 정육면체를 만들어 제단을 만든후 다시 제사를 올렸다. 하지만 패스트 병은 계속 번져만 갔으므로, 사람들은 다시 신에게로 갔다. 그러자 신은 부피를 두배로 하라 하였는데 변의 길이를 두배로 하여 그 부피가 8배가 되었다고 잘못을 알려주었다. 사람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하여 대 수학자 플라톤에게 가서 의논하였다. 이것이 바로 디로스의 문제이다."자와 콤파스만 가지고 주어진 정육면체의 부피의 두 배가 되는 정육면체의 한변을 작도 하여라"

하지만 이는 분명 풀 수 없는 난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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